(산개구리들은 참개구리, 청개구리보다 겨울잠에서 일찍 깨어납니다.) 2월 18일.. 물 속에 있었던 산개구리 한 마리...는..
저에게 잡힙니다.. 에필로그: 개구리는 바로 물속으로 뛰어들어갔다..
다른 산개구리들에 비해서 덩치가 좀 커보였던 이 개구리..
아마도 알을 밴 암컷 산개구리같았습니다.
이 개구리는 아직 눈 감고 동면 중...
한 중학생의 채집통으로.. 둘 다 알을 밴 암컷 산개구리로 추정..만 됩니다.. 확실하지는 않고..
칠보산 첫 산란일은 2월 18일. 이 개구리알은 칠보산 금곡동의 첫 알로 2월 18일에 처음 발견되었습니다.. 물의 온도는 9도에서 10도 정도..
2월 20일에 발견된 두번째 알입니다.. 햇빛을 많이 받고 물을 많이 먹어서 많이 부풀어올라있습니다. 물의 온도는 9도에서 10도 사이..
2월 22일에 발견된 한 개구리알.. 물에 가라앉아있습니다.. 보통은 추우면 가라앉고 따듯하면 다시 떠오르기는 하지만 혼자만 가라앉아있는 걸 보니 신선하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.
2월 22일.. 이 알도 햇빛을 많이 받고 물을 많이 먹엇 많이 부풀어올라있습니다.
2월 22일 한 웅덩이에서 발견된 신선한 알..
같은 웅덩이에서 발견된 또 다른 두 알..
첫 번째 알입니다..
2월 22일 발견된 또 다른 개구리알 하나.. 수초에 가려져 있어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.
2월 23일 일요일.. 봄 같은 날씨에 발견된 신선한 개구리알..
같은 수로에서 발견된 또 다른 신선한 개구리알입니다.
2월 23일 기준으로는 노샛골 산밑수로에서 5덩이, 웅덩이에서는 3덩이, 둠벙 앞 논에서는 2덩이가 발견되었습니다.. 곧 수십개로 늘어날 것 같습니다. 첫 발견 장소는 노샛골 산밑수로입니다.